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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의용소방대 한마음 대축제 열려

재난 광역 공조체제 구축을 위한 광양시와 남해군 의용소방대 한마음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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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도춘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2/07/30 [16:22]

영호남 의용소방대 한마음 대축제 열려

재난 광역 공조체제 구축을 위한 광양시와 남해군 의용소방대 한마음 대축제

조도춘 객원기자 | 입력 : 2012/07/30 [16:22]
광양시와 남해군 영호남 의용소방대 한마음 대축제가 지난 26일 광양시 월드마린센터 일원에서 열렸다. 지난 2009년 9월 영호남 선벨트사업의 성공적 개최 지원과 광역 재난 공조체제 구축을 위해 광양시는 남해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한지 4회째 맞이했다.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대회의실에서 이성웅 광양시장 윤태순 남해군 부군수 등 의용소방대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영식을 갖고 자매결연 경과보고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백형래 광양시 의용대 연합회장은 지역 인재양성 200만원의 백운장학회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같은날 남해군의용소방대원은 광양항 전망대 및 이순신 대교를 투어하고 광양월드아트 서커스 페스티벌관람에 참여하는 등 영호남 한마음을 다지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백형래 광양시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의용소방대는 재난현장에서 소방을 보조하며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막중한 봉사단체로서 앞으로 양 시군이 상호 소방 정보교환과 기술교류를 통하여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강창규 남해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답사로 “우리들 주변을 돌아보면 많은 봉사단체가 있습니다만 의용소방대원 여러분들이야 말로 진정 자부심과 궁지를 가지셔도 좋다"며 "물불 안 가리고 밤낮없이 시도 때도 없이 힘들고 어려울 때 가장먼저 도움의 손길을 펼치는 여러분들이야 말로 지역의 참된 봉사자이기 때문이다”라고 봉사의 참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이성웅 광양시장은 남해군과 광양시의 화합을 위해 디딤돌 역할을 하는 의용소대원들의 노고에 치하했고, 윤태순 남해군 부 군수는 기상이변 등으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늘어가고 있는 지금 의용소방대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도춘 객원기자 jodochoo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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