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화재안전 ‘이상 무’

건국이엔아이, 미분무 소화설비 방사 시험 완료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2/12/07 [13:02]
종합방재 전문기업 건국이엔아이(대표이사 박정렬)가 지난 3일 창경궁 정문 홍화문에서 미분무 소화설비의 정기 방사 분사 시험을 실시했다.

건국이엔아이에서 지난 2010년 창경궁 내부에 설치한 미분무 소화설비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미분무 노즐을 질소 가압 시스템에 적용한 시스템이다.

일반 펌프의 동력원 없이 고압 질소 실린더에서 압축된 질소가스를 이용해 물탱크 압력 용기에 저장된 물을 밀어 미분무를 분사하는 원리를 적용하고 있다.

건국이엔아이 측에 따르면 홍화문에는 총 6개의 미분무 노즐이 설치돼 있으며 이날 시험은 문화재라는 점을 고려해 직접분사 방식이 아닌 간접분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때문에 설치된 6개 노즐 중 5개의 노즐에 고압 호스를 외부로 연결한 뒤 미분무 방사 시험이 진행됐으며 오류 없이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한편 건국이엔아이의 목조문화재용 미분무 소화시스템은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지난달 30일 개최된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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