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소방서는 2013년 겨울철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화재예방 등 시민들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난달 31일 오후 4시부터 강남구 코엑스 및 삼성역 주변에서 강남소방서 및 강남의용소방대, 서울메트로, 코엑스 관계자 등 150여명이 모여 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화재 및 가스 등 사고예방과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가정과 직장에서의 안전수칙 및 시민행동요령 등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포했으며, 홍보물은 자석식으로 제작 현관에 부착하여 가정에 출ㆍ입시 확인 할 수 있도록 제작 효율성을 높였다. 핸드크림에는 소방이미지 스티커를 부착 홍보의 실용성을 높였으며, 이와 함께 삼성역과 코엑스 지하통로에는 화재 및 구조ㆍ구급 등 사진전시도 실시했다. 또한, 소방차량 재난현장 5분이내 도착률 향상을 위한 캠페인 일환으로 소방차 퍼레이드와 주택화재 발생시 조기경보와 인지를 위한 단독경보형감지기설치와 비상구 확보 중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올해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는 주제를 선정 캠페인과 훈련을 병행 실시하는데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지역 캠페인 활동 ▴저소득층 장애인․독거노인 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집중 실시 ▴백화점 등 다중장소 생활안전 이동 홍보단 운영 ▴노후 소화기 교체 홍보 ▴고층건축물 및 취약지역 현지적응훈련, 주거밀집 및 골목지역 소방통로확보훈련 등을 11월 한달 동안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오늘 캠페인은 서울소방재난본부 산하 23개 소방서 중 강남소방서가 제일 먼저 실시한 것으로 한발 앞선 예방활동과 캠페인으로 “안전한 강남, 다시 찾고 싶은 강남”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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