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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궈 놓은 비상문! 자동개폐장치로 ‘걱정 뚝’

한양종합방재(주), 성능검증 득한 KFI인정 자동개폐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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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14/07/09 [17:35]

잠궈 놓은 비상문! 자동개폐장치로 ‘걱정 뚝’

한양종합방재(주), 성능검증 득한 KFI인정 자동개폐장치

최영 기자 | 입력 : 2014/07/09 [17:35]

화재 시 삽시간에 상부로 확산되는 유독가스와 연기. 이러한 상황에서 아파트의 옥상이나 다중이용업소 등 다양한 시설물의 비상문은 불이났을 때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유일한 피난로가 된다.

소방관련법에 따라 비상문은 항상 개방이 가능한 상태로 유지해야 하지만 평상시 방범이나 범죄 등을 우려해 잠궈 놓는 시설물들이 많은 실정이다.

이런 문제점의 해소방안 중 하나는 평상시 비상문을 잠궈 놓더라도 화재시에는 자동으로 문을 개방해 주는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하는 방법이다.

한양종합방재(주)(대표 서현선)에서 개발한 ‘자동개폐장치’는 평상시에는 방범효과를 갖는 반면 화재 시에는 재실자가 안전하게 피난할 수 있도록 비상문을 신속히 개방해 준다. 

이 ‘비상문 자동개폐장치’는 건축물에 설치된 화재 수신반으로부터 화재신호를 받아 작동되기 때문에 비상문의 피난과 보안, 이 두가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특히 혹시 모를 화재감지 시설의 미작동 시에도 외함에 설치된 ‘비상열림 버튼’ 하나만으로도 간단하게 비상문을 열 수 있고 문의 개폐 여부는 물론 외부 파손에 대한 체크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P형 화재수신기와 R형, GR형 모든 수신반에 설치가 가능하도록 개발돼 자동화재탐지설비가 설치된 모든 건축물에서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 시설물 관리자 등 관계인은 비밀번호와 카드키로 출입할 수 있으며 등록된 교통카드나 스마트 폰으로도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화재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면서 옥상 등 비상문의 개방 필요성을 인식하는 곳들이 늘고 있지만 최소한의 성능검증조차 되지 않은 자동개폐장치들이 무차별적으로 설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한양종합방재는 ‘자동개폐장치’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KFI인정을 획득해 공급하고 있다.

한양종합방재의 관계자는 “자동개폐장치는 평소에는 외부인의 무단 침입을 제한하면서도 화재 등 비상상황이 발생되면 비상문을 열어줘 건물 내 사람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다”며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 공인기관인 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성능을 검증 받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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