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국이엔아이, 신개념 소화설비 “Fire Rex™”

전기판넬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 가능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4/09/10 [11:18]
화재 위험성이 높은 전기판넬과 엔진룸, 케이블트레이 등에 간편하게 설치해 화재를 조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장비가 출시됐다.

(주)건국이엔아이(대표이사 박정렬)는 최근 전기판넬 내부 자동소화 장비 ‘FIRE REX™'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FIRE REX™'는 밀폐된 공간의 화재 발생 시 화재와 가장 근접한 곳의 튜브가 화염에 닿게 되거나 일정 온도에 도달하게 되면 가압된 튜브가 파열되면서 노즐역할을 해 소화용기 내 청정소화약제를 방출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특히 수배전반, 전원 공급 장치, 정류기 등의 전기 발열부위가 있는 밀폐함 내ㆍ외부에 별도의 전원 공급 없이 간편하게 설치 가능하며 소형으로 고압가스 안전관리법에 적용되지 않는 안전성 높은 HCFC 123 친환경 소화약제를 사용한다는 것이 건국이엔아이의 설명이다.


적용분야로는 전기 및 전자 캐비닛, 통신 장비함, 실험실의 배기 덕트, 가연성 물질 보관함, 변압기 캐비닛, PC및 데이터 스토리지 내부, CNC 및 VCM 머신, 기타 화재방호구역, 자동차엔진룸, 각종 펌프, 케이블트레이, 전기실 분전함, 전기 판넬, 부스닥트, 반도체공장 등에 설치되어 사용된다. 

전기 화재의 경우 판넬 내부의 케이블로 확대될 경우 2차 피해는 물론 복구 작업에 필요한 시간이 증가되기 때문에 초기의 신속한 소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수배전반과 전원공급장치, 정류기 등 전기 발열부위가 있는 밀폐된 공간의 경우 전선 피복재의 열화와 함께 과열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은 편이다.

(주)건국이엔아이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일정 온도가 되면 튜브가 파열되면서 소화용기 내 소화약제가 방출된다”며 “전기적인 동작 없이 작동 가능하며 튜브내의 압력저하를 감지하여 화재수신기에 신호를 전달하는 화재감지기 기능도 겸할 수 있는 장비”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모든 장소에 신속하고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하고 압력게이지 및 압력스위치를 이용해 제품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어 장비의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다”며 “2차 피해 없이 다양한 밀폐된 공간에 적용할 수 있고 5분이내 설치가 용이하도록 고안된 신개념 소화설비”라고 말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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