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기획] 소화시스템의 하이테크놀로지 동아화이어테크

광고
최고 기자 | 기사입력 2014/09/24 [14:04]

[기획] 소화시스템의 하이테크놀로지 동아화이어테크

최고 기자 | 입력 : 2014/09/24 [14:04]
■ 동아화이어테크(주), 진정한 기술로 국민 안전 책임진다
“보다 우수한 제품, 보다 경쟁력있는 제품, 그리고 철저한 서비스를 모토로 소방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뛰겠습니다” 동아화이어테크(주)(대표이사 임원국)의 임직원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2001년 경기도 김포 공장 설립 후 할로겐화합물(하론1301) 소화약제 형식승인 및 캐비넷형 자동소화장치 형식승인을 획득한 동아화이어테크(주)는 2003년 동아화이어테크 주식회사로 법인전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소방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짧은 역사로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의 회사지만 풍부한 경험과 탄탄한 기술력으로 회사의 이익보다는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다는 일념하나로 불철주야 헌신의 노력 끝에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특히 지난 8월에는 HFC125 소화시스템 DAFT-125 인증을 획득함과 동시에 서울 가양동에 서울 영업사무소를 새로 개소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기반을 마련했다.

동아화이어테크(주)는 가스계 소화설비의 전문메이커로 자리 잡고자 임직원 개개인 모두가 미래를 지켜가는 사람들이라는 자부심 하나로 땀을 흘리고 있다. 이 같은 직원들의 마음가짐들은 하나로 더해져 동아화이어테크(주)만의 성장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이다.

또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양질의 제품만을 제공하고 21세기 지식기반 사회를 대비해 전문 소방인을 육성한다는 기업 목표를 세우고 있다.

임원국 대표는 “작은 규모의 회사지만 앞으로 우리나라 소방산업에 작은 힘을 보탤수 있도록 역량을 높이고 싶다”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신제품 개발 및 더 좋은 제품들로 소비자와 국민들에게 전문메이커로 다가갈 수 있도록 동아화이어테크 임직원 모두는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 동아화이어테크(주)의 주요생산 품목들은?
동아화이어테크(주)의 주요 생산품목으로는 CO2소화기, 친환경 인증 가스계 소화기, 캐비넷형 자동소화장치, 이산화탄소 시스템, HFC125 시스템, 포소화약제 및 마이크로 소화기 등을 생산 ㆍ판매하고 있다.

동아화이어테크(주)의 캐비넷형 자동소화장치는 HALON 1301, HCFC BLEND A, HFC-125, HFC-227ea CO2의 특성을 충분히 살린 초기 화재진압 목적의 소화장치로 소화 후 잔여물이 남지 않아 전산실, 방송설비기계실, 전자기기실, 방재실 등 고가의 장비가 설치되는 공간에 설치해 훼손을 최소화 시킬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또 장시간 보관해도 변질이나 용기 부식등이 없고 전기에 대한 절연성 및 방사 후 소화약제에 의한 2차피해를 막을 수 있는 이산화탄소 소화기도 동아화이어테크의 효자 품목 중 하나다.

또한 친환경 인증 가스계 소화기는 하론 소화기의 대체품으로 개발돼 가스계 소화기의 특징을 다 가지고 있으며 전체적인 무게가 가벼워 벽에 고정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산화탄소 소화설비인 DAFT-CO2는 국내 건축물의 규모가 커지면서 방호구역 높이가 높아져 배관 배열을 2단으로 구성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점을 보완해 보다 효율적으로 현장에 시공할 수 있는 장점을 가졌다.
특히 얼마전 인증을 획득한 HFC125 소화시스템 DAFT-125는 전역방출 방식으로 상주 구역에 사용가능하며 소화가스 중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많은 현장들에서 찾는 제품이다.

포소화약제는 친환경 약제로 화재 진압시 다프폼(상표명) 수성 막포와 물을 혼합해 사용되고 침투력이 매우 뛰어나 담수와 해수에 뛰어난 적용성을 갖춘 제품이다. 포소화약제들은 다프폼 알콜형포 3%(내한용), 다프폼 수성막포 3%(초내한용/내한용), 다프폼 수성막포 6%(내한용)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수 많은 마이크로 크기의 캡슐 안에 소화약제를 저장시킨 형태인 마이크로 소화기는 배전반 및 통신장비 캐비넷 등에 사용되며 장비와 인력을 보호하기 위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또 다양한 형태로 제작이 가능하고 열로 자체 반응해 소화되기 때문에 화재의 우려가 있는 아주 작은 소공간에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아울러 러시아에서 개발한 마이크로 소화기의 경우 국내에서 상용화 시키기 위해 국산화에 대한 연구 및 개발 중이다.
■ “아낌없는 투자만이 살아남는 길이다”
[인터뷰] 동아화이어테크 임원국 대표이사
“다른 업체들과의 경쟁보다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안정적인 제품으로 고객들이 안전에 대해 신뢰를 얻었다면 저는 성공한 사업가라고 생각한다” 임 대표는 자신에 대해 이렇게 소개했다.

그는 2001년 창업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인 인력 및 시설 투자와 제품개발ㆍ연구에 힘써 지금의 동아화이어테크의 모습을 갖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임원국 대표는 “그간 투자한 노력에 보답하듯이 매출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라며 “매출 증가로 인해 그 만큼 제품을 위한 연구ㆍ개발에 투자할 수 있어 나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화이어테크는 창사 이래 매년 매출액 대비 5% 이상을 연구ㆍ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매년 3건 이상의 신제품 개발을 통해 형식승인을 획득해 왔다.

그는 “동아화이어테크가 이런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은 그동안 보내주신 고객들의 깊은 성원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최근 3년간 정부출연(중기청 녹색화 기술개발사업, 중기청 산학협력사업) 연구과제 2건에 대해 성공적인 결과를 낳으며 1건의 특허등록과 프로그램 지적재산권 등록 1건의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임 대표는 “앞으로도 국내 소방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끝없는 연구 및 개발을 통해 품질의 신뢰도를 높여갈 계획이다”며 “생산되는 제품들을 통해 안전하고 나아가 국가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원국 대표의 투자에 대한 의지는 중국 현지에 공장을 지어 CO2관련 시스템 및 소화기 용기들을 생산하고 있는 것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

그는 “현재 우리나라의 소방 기술의 발전은 매우 더딘 상태다”라며 “이를 바꿔나가기 위해서 아낌없는 투자는 필수불가결하며 해외 선진국들의 장점 등을 받아들여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개발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배전반용 소화장치 및 마이크로 소화기, 소공간 소화장치, 주방용 소화장치 등의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마이크로 소화기의 경우 국산화를 시키기 위하여 약 3,000개의 제품을 수입해 실화재 실험을 준비하고 있다.

임원국 대표는 “앞으로도 보다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을 최고의 보람으로 생각할 것이다”라며 “국민들에게는 안전을,  소비자들에게는 품질로서 인정받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고 기자 Go@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