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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예원 논란, 정준영에게도 거침없는 발언 "싸가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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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5/03/27 [17:56]

이태임 예원 논란, 정준영에게도 거침없는 발언 "싸가지 없다"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5/03/27 [17:56]

▲  이태임 예원 (사진: MBC '라디오스타')   ©온라인뉴스팀
 
이태임-예원 동영상 유출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태임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태임과 정준영의 신경전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당시 MC 김구라가 "방송 전 정준영에게 이태임을 아느냐고 물었더니 '나 그 아줌마 되게 좋아하는데'라고 했다더라"고 말하자 정준영은 "옛날에 TV에서 봤는데 진짜 예쁘다고 생각했다. 약간 악당으로 나왔는데 정말 예뻤다"며 해당 발언을 해명했다.
 
이어 MC 윤종신이 "이태임에게 정준영을 아느냐고 물었더니 '그분 싸가지 없다고 하던데'라고 했다"고 덧붙이자 이태임은 "주위에 물어보니 정준영이 싸가지라고 하더라"라고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했다.
 
또한 이태임은 실제로 만난 정준영에 대해 "그런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임 예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태임 예원, 장난 아니네", "이태임 예원, 살벌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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