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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소방서, 장마철 ‘누전 ‧ 감전사고 주의’ 당부

‘지난 3년간 감전사고 117명 중 40%이상 7, 8월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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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5/07/08 [11:07]

서천소방서, 장마철 ‘누전 ‧ 감전사고 주의’ 당부

‘지난 3년간 감전사고 117명 중 40%이상 7, 8월에 집중’

신선아 객원기자 | 입력 : 2015/07/08 [11:07]
▲사진제공-서천소방서     © 신선아 객원기자

서천소방서(서장 이규선)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장마철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장마철 생명을 잃기 쉬운 가장 대표적인 안전사고 중 하나가 감전사고이며 침수된 지역에서 전기가 흐르는 것을 모르고 전기시설 등에 접근하다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실제로 지난 3년 동안 발생한 감전사고 사망자 117명 중 40%가 넘는 50명이 7월과 8월에 사고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일반적 전기사고의 방지를 위해서는 ▲전기기기 및 배선의 절연이 되어 있지 않은 부분을 노출 금지 ▲누전차단기를 설치해 감전과 화재를 예방 ▲개폐기에는 정격 퓨즈 사용 ▲정기적인 차단기 점검 ▲배선용 전선을 중간에 연결하거나 접속해 사용하는 행위를 금지해야 한다.

특히 장마기간에는 옥외 도출간판 사이로 빗물이 스며들어 누전에 의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음으로 평소 간판의 전기시설이 노후 되지 않았는지 내부로 빗물이 스며들지는 않는지 점검이 필요하다.

문재현 현장대응단장은 “장마철에는 미리 누전차단기는 잘 작동하는지 점검을 하고 옥외 설치된 콘센트는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방수형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신선아 객원기자 catalentine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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