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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방재안전관리연구센터 상황실 오픈

방재안전관리사 인력양성 및 방재용품 연구개발 보급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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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기환 기자 | 기사입력 2007/08/19 [20:14]

연세대 방재안전관리연구센터 상황실 오픈

방재안전관리사 인력양성 및 방재용품 연구개발 보급 기대

문기환 기자 | 입력 : 2007/08/19 [20:14]

▲연세대 방재안전과리연구센터 상황실 멤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안전문화운동과 재해경감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될 방재안전관리연구센터(조원철 교수) 상황실이 연세대학교 공학원에 자리를 잡았다.

앞으로 상황실에서는 전국의 시민자원봉사자들과 안전문화운동 및 재해경감 활동을 지원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컨퍼런스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재해관련 활동 시 자원봉사자의 안전 확보 및 재해복구의 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재용품 보급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상황실의 이태식 교수는 “방재안전관리사 교육은 전국재난안전네트워크 워크샵 등에서 수렴된 내용을 기반으로 30개 과목, 90여 종의 내용을 포함한다"고 밝혔다.
 
이교수는 또 "이와 함께 치러질 방재안전과리사 자격시험은 총 다섯 단계로 나뉘고 이수한 단계에 따라 적절한 임무가 주어지게 된다”며 “자원봉사자라면 모두 쉽게 취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될 방재안전관리사 자격시험은 자격증 합격보다는 재해전문성을 얻을 수 있는 부분에 중점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연세대 방재안전관리연구센터 상황실을 오픈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최광원 대표(일경실업)는 개인별 방재용품 보급 기준을 만들기 위해 선진국의 방재상품을 분석해 왔으며, 분석을  바탕으로 재해시 자원봉사자들과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필요한 물품 등을 구분하여 공급한다고 전했다. 

상황실 관계자들은 오는 11월 첫째 주 안전관리헌장 선포주간에 열릴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컨퍼런스는 지역을 대표하는 방재안전관리사들의 방재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전국적으로 방재전문인력이 양성되면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상황실의 안전문화운동 및 재해경감활동 등에 대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게 되며, 이는 우리나라의 ‘안전 불감증’을 최소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세대 방재안전관리연구센터는 방재안전관리사들의 좀 더 빠르고 정확한 통신수단 확보를 위해 안전핸드폰(가칭)을 개발 시험 중에 있으며, 이 핸드폰이 개발되면 방재안전관리사를 중심으로 2007년도 하반기부터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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