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는 5월 14일 석가탄신일을 맞이해 예방활동 강화로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진운사 등 전통사찰 6개에 대해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번 안전대책은 석가탄신일 전후 봉축행사 관련 연등설치 및 촛불사용등 화기취급으로 인한 화재위험이 상존하고 목재 건축물의 특성상 초기소화의 어려움이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석가탄신일 대비 전통사찰 등 안전관리 추진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 ▲취약대상 현장 지도ㆍ방문 실시 ▲석가탄신일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5.13~5.16)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해는 연휴기간에 포함된 만큼 시민들이 더욱 더 안전한 석가탄신일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과전류 등 전기안전과 관련하여 관계자들의 깊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오정률 객원기자 ksyojr@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계양소방서 소방홍보팀 소방교 오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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