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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섬지역 다목적 화재진화차량 배치 후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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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4/19 [15:52]

해남소방서, 섬지역 다목적 화재진화차량 배치 후 큰 성과

박정수 객원기자 | 입력 : 2016/04/19 [15:52]
▲ 도서지역(가사도) 다목적화재진화 차량 인수인계     ©박정수 객원기자

 

해남소방서(서장 박상래) 진도119안전센터에서 배치한 다목적 화재진화차가 섬 지역의 화재안전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6시 40분경 조도면 가사도 전화국 옆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다목적 화재진화차를 이용해 신속히 진화함으로써 자칫 전화국으로 연소 확대될 화재를 미리 차단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소방관서가 없는 가사도와 같은 도서지역의 경우 소방차 등 진화 장비 부족으로 초기 진화에 어려움이 많은 점을 감안, 다목적 화재진화차를 때마침 보급한 것이 큰 효과를 낸 것이다.

 

또  다목적 화재진화차량은 산불뿐 만 아니라 주택화재 등 각종 화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돼 화재로부터 지역민들을 지켜내는 데에 앞으로 톡톡히 한 몫을 해낼 것으로 보인다.

 

진도군에서는 차고지를 확보함으로써 겨울철 차량동파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 유관기관 협업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이번에 위력을 발휘한 다목적 화재진화차는 1톤 4륜구동으로 탱크용량 900ℓ, 진압호스(호스릴)는 500m까지 전개된다.  

 

이유묵 진도119안전센터장은 “우리 전남소방은 도서지역에 대한 화재예방과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수 객원기자 pjs021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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