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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6 국제소방안전박람회 - 유망기업과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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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16/04/25 [13:57]

[종합] 2016 국제소방안전박람회 - 유망기업과 item

특별취재팀 | 입력 : 2016/04/25 [13:57]

청정소화설비 전문기업 에스텍시스템
할로카본계열부터 이너트까지 원스톱 공급

 

 

(주)에스텍시스템(대표 이병화)은 할로카본은 물론 이너트 계열에 이르는 다양한 품목의 가스소화설비를 공급하는 전문 제조기업이다.


질소를 활용한 IG-100 청정소화설비와 HFC-23, 이산화탄소, 피트공간 등 소규모 공간에서 발생되는 화재를 진압하는 가스자동소화장치를 생산하고 있다.


에스텍시스템의 HFC-23 청정소화설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운용하는 FILK 인증을 받았다. 최대설계농도가 50%로 인체에 안전하며 52kg 저장용기에 스케쥴 40의 배관이 적용 가능한 특성을 가졌다.


IG-100 청정소화설비의 경우 저장용기밸브에 감압기능을 내장해 보관 내 압력을 8Mpa 이하로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높였다. 분사헤드의 최대설치높이는 6m, 헤드 방호면적은 14m×14m에 이른다. 40스케쥴의 배관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장거리 방출도 가능하다.


에스텍시스템은 올해 중 HFC-125, IG-541 청정소화약제를 활용한 소화설비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미지넥스트, 어라운드 뷰 시장 선도
360도 옴니뷰… 사각지대 해소로 안전한 운전환경 제공

 

 

스마트 안전지원시스템을 제공하는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전문기업 (주)이미지넥스트가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의 대표 제품인 ‘360도 옴니뷰’를 선보인다.


‘360도 옴니뷰’는 운전자의 시선을 중심으로 다양한 뷰 모드를 제공하는 영상시스템이다. 제품 장착 시 운전자는 마치 하늘에서 자동차를 내려다보는 것처럼 차량 주변 360도의 모습을 하나의 모니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운전자는 직관적으로 보여지는 탑뷰(Top View) 영상을 통해 차량주변 환경과 장애물 정보, 출동위험 경고, 주차지원 등 안전한 운전환경을 제공받게 된다.


360도 옴니뷰에는 블랙박스의 기능도 탑재돼 있다. 일반 블랙박스의 경우 본인 차량의 정확한 사고상황보다는 카메라가 찍고 있는 다른 차량의 사고영상을 촬영해주는 CCTV 역할이 크다.


반면 옴니뷰의 어라운드 뷰 영상은 사고 발생 시 차선침범의 주체와 선행과실여부, 보험 사기 등을 명확하게 규명해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지넥스트 측에 따르면 최근 대구강서소방서에서 소방펌프차량에 이 360도 옴니뷰를 장착했다. 소방차량의 경우 잦은 출동으로 인해 교통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다. 따라서 소방차량에 옴니뷰와 같은 안전정보시스템을 장착하는 것에 대한 소방관들의 관심이 최근들어 급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박람회를 기점으로 이미지넥스트는 소방분야에 대한 홍보 전략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IoT 기술 접목, 종합방재기업으로 거듭난 ㈜케이엠에스
가스방출후각경보장치 이어 편리성과 안전성 높인 복합수신기 선봬

 

 

㈜케이엠에스(대표 김용한)가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 중 하나는 사물통신기술(Iot)과 현장 노이즈로 인한 비화재보 선별기술을 적용한 R형 복합식 수신기다.


이 수신기는 복잡한 산업현장 환경에 맞는 노이즈차단장치와 네트워크형, 비상방송통합기능, 원격점검, 아나로그 감지기 등 편리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제품으로 편리한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또 케이엠에스가 개발한 P형 1급 복합식 수신기는 일반적인 P형수신기 기능에 더해 소화약제 제어가 가능한 기능을 탑재해 물분무소화설비나 이산화탄소, 청정소화설비 등에 접목이 가능하다.


다중영상기반기술이 적용된 케이엠에스의 불꽃감지기는 산업현장의 비화재보를 필터링해 주며 IR3, UV+IR, IR3+200만 화소 카메라, IR3+CCTV+열화상카메라로 방수와 방폭 기능을 갖추고 있다.


케이엠에스는 가스를 사용하는 자동소화장치와 사고 안전 시스템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NAGA ALARM Device와 Smart NAGA FIREGUARD로 사물통신기술(IoT)과 센싱기술을 접목해 가스자동소화장치의 On/Off 확인 기능을 탑재했다. 약제의 누설 여부를 스마트폰이나 방재센터에 경보해 주는 기능도 갖췄다.


가스방출후각경보장치 NAGA System은 가스소화설비의 작동 전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제품이다. 설비 작동 전 경광등과 싸이렌 등으로만 경보를 발하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인식성이 우수한 부취제를 먼저 방출시켜 안전한 대피를 유도해 준다.


소방안전용품 전문기업, 진양에스앤피
방열복과 방화복 등 자사 최신 제품 대거 출시

 

  

(주)진양에스앤피의 소방용 방열복은 지난해 8월 KFI로 부터 성능인증을 획득했다. 내열섬유에 알루미나이즈드로 표면 처리가 돼있고 파열이나 균열이 생기지 않으며 알루미나이즈드 표면이 벗겨지지도 않는다.


뛰어난 방염성능과 내열성 및 복사열에 강하며 신소재를 적용해 경량화에도 성공한 제품이다. 특히 인체공학적인 패턴을 적용해 사용자들이 작업하는데 편안함을 극대화 시켰다.


소방용 장갑 역시 Columbia사의 Out dry 기술을 적용하면서 경량화에 성공한 제품으로 지난 2014년 11월 KFI 인정을 획득하고 조달 시장에도 진출해 있다.


진양에스앤피 관계자는 “소방장갑의 경우 소방관들에게 매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 중 하나”라며 “겉감과 멤브레인 사이에 틈을 없애 장갑 착용 시 장갑으로 물이 스며들지 않으며 탁월한 신축성으로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해 작업에 불편함을 최소화 시켰다”고 말했다.


소방용 특수방화복은 지난해 KFI 인정을 획득했다. 기존 방화복에 비해 뛰어난 신소재를 사용해 높은 열저항성과 열방호성을 가지고 있으며 등의 윗부분에는 인명구조끈을 삽입해 유사시 이를 통한 인명구조가 가능토록 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진양에스앤피가 가장 기대하고 있는 제품은 아라미드 니트 조직으로 만든 소방용 방화두건이다.


부드럽고 신축성이 높아 착용감이 뛰어나고 가슴상단까지 감싸는 구조로 뜨거운 열기로부터 얼굴을 보호해 준다. 현재 조달시장을 통해 소방관서 등에 납품되고 있는 제품으로 KFI 인정품이다.


일광아이에스, 화재진압용 장갑에 특허기술 적용
고품질 방ㆍ투습 인서트 사용, 장시간 착용에도 피로감 최소

 

 (주)일광아이에스(대표 최일석)는 인체의 가장 소중한 손을 보호하기 위해 자체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새로운 소재개발과 용도에 맞는 장갑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최근 일광아이에스에서 TPR 특허기술을 적용시킨 화재진압용 장갑 ‘FireMAN'은 소방관들 사이에서도 인기 제품으로 손꼽힌다.


여느 소방용 장갑과 같은 아라미드 섬유를 사용했지만 500℃의 고온에서도 연소되지 않는 탁월한 내열성을 가지고 있다.


또 고품질의 방ㆍ투습 인서트를 사용해 땀을 원활히 배출하고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수분을 막아 항상 청결함을 유지시켜 주며 장시간 착용에도 피로감을 거의 느끼지 않는다.


특히 ‘FireMAN'에는 일광아이에스의 특허기술이 적용돼 있다. 손가락 부분에 적용된 TPR(Theme Plastic Rubber)이라는 이 기술은 외부로부터의 타격과 흡착을 효과적으로 방지해 준다.


일광아이에스는 ‘FireMAN'이외에도 다양한 용도의 안전장갑을 박람회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박람회장 내부에 설치되는 할인마켓을 통해 참관객들에게 우수제품 판매도 직접 할 계획이다.


일광아이에스 최일석 대표는 “우리는 안전장갑만 30여 년을 연구ㆍ개발해왔으며 엄격한 품질을 유지하고 첨단소재와 디자인을 용도에 맞도록 개발해 공급하는 국내 유일의 장갑전문 제조사”라며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한 기업으로서 제품의 품질과 기능성, 다양한 인증과정을 통해 검증된 제품만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주케미칼, 노벡(Novec) 1230 소화설비 개발 완료
HFC-23ㆍIG-100 이어 노벡 1230 청정소화설비 본격 공급

 

 한주케미칼(주)(대표 박희동)는 HFC-23과 IG-100 등 청정소화설비를 공급하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 노벡(Novec) 1230을 적용한 소화설비의 성능인증을 획득했다.


3M사가 개발한 노벡 1230 청정소화약제는 일명 ‘젖지 않는 물로’ 알려져 있으며 오존층파괴지수(ODP) “0”, 지구온난화지수(GWP) “1”, 대기잔존년수(ALT) “0.014”로 탁월한 친환경성을 가진 소화약제다.


화재 진압 능력이 뛰어나고 소화 이후에는 잔유물이 남지 않아 전산장비나 통신장비 등이 구축된 특수시설에서 주로 사용된다.


새롭게 출시된 노벡 1230 청정소화설비는 소화농도 A, C급 3.3%, B급 4.7%로 3종류의 소화약제 저장용기(60L, 90L, 140L)에 가변 충전이 가능한 방식으로 개발됐다. 또 질소 가압방식(Nitrogen Drive System) 적용으로 배관비 360%의 원거리 설계가 가능하다.


한주케미칼은 자체 생산 중인 HFC-23과 IG-100, 노벡 1230 소화약제를 활용한 청정소화설비에 이어 HFC-227ea와 HFC-125 등을 활용한 소화설비의 추가 성능인증을 추진 중이다.


오는 5월 19일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소방관련 한계와 기관, 건설사, 설계, 공사업체 등 관련자를 초빙해 노벡을 중심으로 생산제품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청구이노베이션, 차고지 배기가스 걱정 ‘이제 그만’
특허출원 완료… 슬라이딩 방식 신제품 선보일 예정

 

 

청구이노베이션(주)는 지난해 보다 한 층 업그레이드된 소방차 배기가스 배출시스템을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소방차 배기가스 배출시스템은 제품명 그대로 차고지 내 배기가스를 외부로 배출시켜 소방관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설비다.


청구이노베이션에서 특허까지 출원한 이 시스템은 후드를 소방차량 배기구에 근접시켜 배출되는 Nox와 CO, HC, PM 등 유해가스를 포집하고 이를 다시 전동댐퍼를 작동시켜 외부로 배출해준다.


후드는 소방차량의 긴급 출동 시 센서 감지로 자동 하강하고 레일과 덕트를 묻기위해 작업된 바닥의 PIT는 배수로로 활용할 수 있다. 후드의 이동도 가능하다. 따라서 차고지 내에 주차되는 차종이 변경돼도 별도의 공사를 추가할 필요가 없다.


청구이노베이션은 PIT 방식이 아닌 슬라이딩 후드를 사용하는 방식의 시스템도 이번 박람회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건물구조상 차고지 내에 PIT를 만들지 못하는 소방관서에 적용시키기 위해 새로운 방식을 고안한 것이다.


청구이노베이션의 배기가스 배출시스템은 현재 대구시 달서구 송현119안전센터에 설치돼 있다. 또 대구시 서구 비산119안전센터에는 설치가 한창 진행 중이다. 울산시 소재의 한 소방관서와 119안전센터에서도 시스템 설치를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순수 기술 특수 소방차 전문 제조사 한서정공
1톤 경량소방차, 조연차, 제독차 등 선보여

 

 1996년 설립된 (주)한서정공(대표이사 홍석봉)은 국내 순수기술로 소방차를 제작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서정공은 KFI 인증 차량인 소방펌프차, 물탱크차, 화학차, 조연소방차를 비롯해 1톤 경량 소방차, 다목적화재진화차, 제독소방차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 중 제독소방차는 2014소방산업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선진소방 진화 기술인 CAFS(Compressed Air Foam System)을 도입한 ‘1톤 4WD CAFS 소방차’를 선보인다.


4륜 구동 방식의 신개념 차량인 ‘1톤 4WD CFAS 소방차’는 좁은 골목길이나 재래시장, 산악지형 등에서도 주행이 가능하고 미니소방차의 단점인 물탱크 용량 부족과 진화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차량이다.


 또 습식폼과 건식폼 분사가 가능해 일반화재는 물론 유류화재, 화학화재 등 각종 화재 유형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도 지녔다. 이와 함께 기계식으로 고안된 장비 작동 방식은 고장 우려가 적고 간단한 방법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전시회에서는 주력생산 제품인 국내최초 5톤 4WD 소방펌프차와 1톤 다목적 화재진화차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원일산업, 근접 센서 방식 채택한 알람밸브
오동작 최소화, 시공성 UP 등 특허 기술 적용

 

 오랜 기술력과 설비 엔지니어링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주)원일산업(대표이사 황광연)이 클래퍼에 직접 영구자석을 부착하고 근접 센서 방식을 적용한 알람밸브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기존 알람밸브의 문제점들을 최소화하고 어떠한 조건에서도 신속한 경보를 발할 수 있는 알람스위치의 필요성을 고려해 개발됐다.


원일산업에서는 클래퍼에 직접 영구자석을 장착하고 리드스위치를 근접시킨 후 클래퍼의 개방정도에 따른 경보의 발령과 정지 위치를 조정해 테스트한 결과 100%의 경보발령 성공률을 보이는 알람스위치를 구현할 수 있었다.


특히 근접센서 방식의 알람스위치는 오동작을 최소화해 기존 제품에서 계속 발생하던 문제점을 해결하는 동시에 제품의 장점으로 승화시켰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본체의 압력손실이 없는 최적의 설계와 내구성이 우수한 덕타일 주물로 만들어져 센서형의 스위치와 함께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토록 했다.


설계단계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배제하고 10kg 초반의 경량화 실현과 함께 최소한의 면간 거리 등을 통해 시공성도 획기적으로 개선시켰다.


지난해에는 ‘제1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제품상과 ‘2015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받으면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아이알티코리아, 초소형 디지털 불꽃감지기
비화재보 걱정 없는 불꽃감지기, 경제성까지 갖춰

 

 

(주)아이알티코리아(대표 유정무)는 국내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불꽃감지기를 개발해 주목을 받은 기업이다. 감지기 크기 축소는 물론 비화재보까지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을 얻으며 시장 점유율을 폭발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아이알티코리아의 불꽃감지기는 화염과 유사한 에너지원으로부터 유효감지거리 감도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전기난로와 로터리 가스히터, 전면 창을 제거한 할로겐등, 아크용접기 등 화재와 유사한 에너지원으로부터 일정 거리를 띄어주면 비화재보 걱정이 없다는 게 아이알티 측 설명이다.


특히 아크용접의 경우 3m 이상만 이격하면 오경보가 발생하지 않는 등 국내에서 가장 짧은 거리로 테스트를 통과했다.


아이알티코리아에서는 원격으로 감도를 조정할 수 있는 IR3(적외선 3파장) 30m, 50m의 다중감도 방식으로 형식승인을 받기도 했다. 또 UV(자외선)/IR3(적외선) 복합형 감지 방식 등 다양한 불꽃감지기도 보급하고 있다. 이 기술은 아이알티코리아의 특허기술이 접목됐다.


아이알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화력발전소에 설치된 불꽃감지기의 잦은 비화재보 문제를 UV/IR3 방식의 제품으로 교체한 뒤 오경보 문제를 말끔히 해소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특수 안전기술 보유한 종합방재기업 창성에이스산업
투척ㆍ발사용 소화탄 신개발, 활용성 확대 기대

 

 

창성에이스산업(주)(대표 이의용)는 자동소화시스템과 불꽃감지기, 온도제어기, 열영상 화재감지카메라 등 각종 방재시스템을 생산하는 종합방재 기업이다.


반도체 장비에 활용되는 자동소화시스템과 실시간 온도감지시스템, 누수/누액 검출 시스템 등 특수 시스템부터 장거리 열영상 화재감지 카메라, 서지보호기, 불꽃감지기 등 다양한 방재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화재 시 소방관 진입이 어렵거나 화재의 급격한 확산이 우려되는 장소에 투척 또는 발사해 화세를 제어하는 소화탄을 개발했다. 이 소화탄은 화재 현장에 직접 투척하는 방식의 투척용(TOMA-T)과 전용 장치를 사용해 목표물에 발사하는 발사용(TOMA-F)으로 구분된다.


인체에 무해한 고체에어로졸 소화약제를 활용해 개발된 이 소화탄은 화재진압 후 잔여물을 남기지 않아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창성에이스산업은 짧게는 10m 이내부터 길게는 30m까지 발사 가능한 소화탄의 장점을 살려 지하공동구나 고층빌딩, 위험물저장소, 공장, 차량기지, 폭발위험이 있는 장소 등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공급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화세를 약화시킨 후 소방대원이 안전하게 진입해 활동하면 인명피해 방지 효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엘엔피, 특수소화설비부터 전문 기술지원까지 한 번에 OK!
독보적 기술력으로 가스계소화설비 토탈서비스 제공

 

 

㈜엘엔피(대표 박지웅)는 이산화탄소 소화설비는 물론 청정소화설비의 제조부터 도어펜테스트, 안전컨설팅까지 제공하는 화재방호 전문 기업이다.


작게는 가정에서 사용되는 소화기를 시작으로 대규모 플랜트 시설 등에 적용되는 특수소화설비까지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청정소화설비로는 HFC-125소화설비와 IG-541, 뛰어난 소화성능으로 신뢰성을 보장하는 이산화탄소소화설비를 공급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HFC-125 청정소화설비의 경우 글로벌 기업인 린데(Linde)사로부터 소화약제를 공급받고 있다. 150m 이상의 장거리 배관 적용이 가능하고 고압 충전방식을 채택해 약제 저장용기수를 줄일 수 있는 강점을 가졌다.


팬을 활용해 방호구역을 가압 또는 감압시켜 환경 요소를 분석하고 이 결과를 토대로 소화가스의 누설면적이나 소화농도유지시간, 방호구역내 과ㆍ부압을 계산해 설비 안전성을 확보하는 도어팬테스트(Door Fan Test)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또 전 세계시장에 소방, 보안, 통신장비 등을 공급하고 있는 Micom Group의 한국 독점 대리점도 맡고 있다. 소방전기는 물론 기계분야 자재를 국내는 물론 해외 현장으로 공급하거나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UL이나 FM인증을 받은 다수의 해외 제조사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내ㆍ외로 각종 소방자재를 공급한다.


고체에어로졸 소화설비의 표준 ‘파이어프로’
국내 형식승인, 미국 UL까지 획득한 글로벌 소화장치

 

파이어푸로코리아(대표 박정섭)는 전 세계의 표준으로 불리는 고체에어로졸 자동소화장치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칼륨화합물을 주성분으로 한 특수 소화약제와 냉각제, 감지 및 작동장치 등으로 구성된 고체에어로졸 자동소화장치는 화재 열을 자체적으로 감지하고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분출시켜 화학적 반응을 통해 화재를 진압하는 첨단 소화장치다.


파이어푸로가 공급하는 고체에어로졸 자동소화장치는 국내 형식승인은 물론 미국의 UL, 영국의 BSi, 호주의 ACTFIRE, 네덜란드 KIWA 인증 등 세계적인 인증을 다수 획득한 제품이다.


특히 오존층 파괴지수(ODP)와 지구온난화지수(GWP) 모두 '0'으로 탁월한 친환경성을 자랑하며 인체 독성이나 장비부식, 전기전도성 등이 없어 특수 공간에서 많이 활용된다.


세계 최초로 무화약 성분의 소화약제와 작동장치를 적용하고 있으며 최대 높이 6.65m, 65.19㎥에 이르는 방호체적을 단 하나의 소화장치로 진압할 수 있는 소화능력을 갖추고 있다.

 

가스소화약제와 달리 약제 보충이나 용기 교체 등의 번거로움이 없고 설치와 이동이 간편한 것도 고체에어로졸의 장점이다. 파이어푸로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공급되고 있는 고체에어로졸 자동소화장치의 제품 수명은 15년 이상으로 유지보수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유리벌브 방식으로 화재를 감지하는 방식과 전기, 감지선 등 다양한 방식의 작동장치가 적용된 고체에어로졸 소화장치를 공급한다. 최근에는 수동으로 투척할 수 있는 ‘투척식’ 고체에어로졸 소화장치를 개발ㆍ완료해 국내에 본격적인 보급을 앞두고 있다.


특별취재팀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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