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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시설물 안전실태 조사

교량 등 2,439개소 안전점검 및 관리실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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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기자 | 기사입력 2016/06/21 [15:08]

경기도, 공공시설물 안전실태 조사

교량 등 2,439개소 안전점검 및 관리실태 감사

이재홍 기자 | 입력 : 2016/06/21 [15:08]

[FPN 이재홍 기자] = 경기도 내 주요 교량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관리실태 감사가 추진된다.

 

경기도는 지난 5월 23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시ㆍ군 감사부서, 민간전문가와 함께 도내 주요 공공시설물 2,439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과 관리실태 특정 감사를 추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정 감사는 민선 6기 도정 핵심과제인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상은 안전사고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지방도와 시ㆍ군도 상의 교량 등 공공시설물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특정 감사에 앞서 가평군 등 10개 시ㆍ군 소재 주요 공공시설물 325개 표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각 파손과 관리부실, 위험물 방치, 무자격자 안전점검 시행 등 문제점이 발견돼 도내 모든 시ㆍ군으로 감사대상을 확대했다.

 

특정 감사는 감사인력 52명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세밀한 점검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감사결과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는 위험 시설물은 신속히 보수하고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은 사용을 제한하거나 철거할 방침이다.

 

백맹기 경기도 감사관은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 감사를 실시할 것”이라며 “모든 감사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홍 기자 ho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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