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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국소방안전협회, 외국인 주민 소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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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기자 | 기사입력 2016/06/21 [15:16]

서울시-한국소방안전협회, 외국인 주민 소방교육

이재홍 기자 | 입력 : 2016/06/21 [15:16]

[FPN 이재홍 기자] = 서울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소방교육이 실시된다.

 

한국소방안전협회(협회장 김명현, 이하 안전협회)는 서울시와 함께 오는 25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소방회관 교육장에서 외국인 주민 서울 생활 살피미 단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 체험교육은 선진국에 비해 낮은 우리나라의 다문화수용인식을 개선하고자 교류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화재 시 행동요령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연기 피난체험 등 화재 발생 시 외국인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이뤄지며 강의는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된다.

 

안전협회 김명현 회장은 “우리나라에 체류하는 외국인 수가 190만 명에 육박하고 있지만 외국인 주민들은 언어소통의 부재로 항상 위험 속에 살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외국인 주민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소방안전협회는 매년 사회 각계각층을 초청해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아동양육시설 교사와 아동들을 상대로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재홍 기자 ho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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