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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에버, CPR 학습기 ‘심쿵이’ 출시

작고 가벼워 휴대성 좋고 가격도 저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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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6/06/24 [09:50]

에이치에버, CPR 학습기 ‘심쿵이’ 출시

작고 가벼워 휴대성 좋고 가격도 저렴해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6/06/24 [09:50]

 

[FPN 신희섭 기자] = 실제 인체를 압박하는 강도와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자기 학습기가 개발됐다.


에이치에버(주)는 학교와 가정, 공공기관 등 어느곳에서도 쉽고 간단하게 가슴압박 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학습기 ‘심쿵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제고를 위해 정부는 지난해 개정된 한국형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을 공개한 바 있다.
가이드라인에는 심폐소생술 과정에서 가장 중요 시 여기는 가슴압박의 강도와 회수를 영아와 소아 성인 등으로 세분화해 명시하고 있다.


심쿵이는 정부가 공개한 가이드라인에 맞춰 개발된 학습기다. 부착된 표시등을 통해 교육자들이 정확한 깊이로 가슴압박 소생술을 실시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마네킨 학습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 마네킨 학습기의 경우 무거운 중량과 부피 등으로 인해 휴대성이 매우 떨어졌며 가격도 비싸 교육자 1인당 1실습이 어려웠다.


심쿵이의 가격은 마네킨 학습기 대비 1/6 수준으로 저렴하다. 또 크기가 작고 가벼워 휴대성 또한 매우 높다.


에이치에버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이제 선택이 아닌 국민 모두의 의무로 지난해부터는 심폐소생술과 관련된 법률도 제정되고 있다”며 “심쿵이를 통해 국민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쉽고 자세하게 교육받을 수 있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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