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유니온라이트(주) 전기문화대상 대통령 표창

국가 재난설비ㆍ비상전력 확보 기여 공로 인정

광고
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16/06/24 [12:01]

유니온라이트(주) 전기문화대상 대통령 표창

국가 재난설비ㆍ비상전력 확보 기여 공로 인정

최영 기자 | 입력 : 2016/06/24 [12:01]

[FPN 최영 기자] = 비상조명등 전문 기업 유니온라이트(주)(대표 원철상)가 2016년도 전기문화대상에서 비상조명시스템 생산으로 국가 재난설비와 비상전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987년부터 비상조명등 사업을 시작한 유니온라이트는 일반등과 비상등 겸용 기능을 갖춘 제품을 개발하며 비상조명등 시장의 변화를 주도해 왔다. 지난 2002년 100대 우수특허제품 대상으로 선정된 기술을 상용화하며 비상조명 대표 기업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트윈라이트 비상조명등과 비상등 겸용 LED 다운라이트, 휴대용 서치라이트, 유도등 겸용 방수용 비상조명등 등 50여 가지가 넘는 모델을 생산한다. 또 램프 뿐 아니라 경광등, 사이렌, 스피커 등이 결합된 기능의 멀티 조명등과 센서등 겸용 비상조명등은 유니온라이트가 생산하는 특수 아이템들이다.

 

최근에는 IOT기술이 접목된 비상조명등도 개발했다. 높은 곳에 설치된 제품의 수월한 점검을 위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테스트 스위치를 제어하고 배터리 상태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제품이다. 향후에는 비상조명등의 상태까지 관리자에게 먼저 알려줄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

 

유니온라이트 원철상 대표는 “내년이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제2의 창업 원년을 선포하고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전기문화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 등 4개 정부부처와 한국전력공사가 후원하는 시상이다. 전기산업 발전과 국민생활 복리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보인 전기관련인 또는 단체에 주어지며 지난 1997년부터 올해까지 해마다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