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기숙사 화재… 인명 피해 없어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6/06/24 [15:01]
▲ 화재가 발생해 타 버린 기숙사 건물 © 화성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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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김혜경 기자] = 23일 새벽 12시 17분쯤 경기도 화성시의 한 공장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26분 만에 진압됐다.
이 화재로 기숙사 건물 내부와 외벽이 불에 탔고 천장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27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최초 화재 신고자는 기숙사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펑’하는 소리를 듣고 방문을 열어보니 다용도실에서 화염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화성소방서는 담배꽁초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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