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소방병원 건립 문제점 및 해결방안 토론회 개최

조경태 의원 “위험직무 소방공무원 의료환경 개선 시급”

광고
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6/06/27 [11:19]

소방병원 건립 문제점 및 해결방안 토론회 개최

조경태 의원 “위험직무 소방공무원 의료환경 개선 시급”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6/06/27 [11:19]

 

[FPN 신희섭 기자] = 소방공무원에게 적용되는 의료시스템의 문제점을 찾고 소방병원 건립 등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새누리당 4선 국회의원 조경태 기획재정위원장은 지난 24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소방병원 건립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조경태 의원에 따르면 소방공무원은 최근 5년간 연 평균 6명의 순직자와 326명의 공상자가 발생했다. 특히 공무상 사망자는 최근 10년간 전체 공무원의 3배를 상회하는 등 매우 위험한 근무환경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지난 2014년 중앙소방본부 조사 자료를 살펴봐도 소방공무원의 의료환경은 개선이 시급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수면장애와 우울증, 알코올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 치료가 필요한 소방공무원 수가 전체 39%에 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조경태 의원은 “소방공무원들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고 있지만 열악한 의료지원 탓에 정작 자신들의 안전은 지키기 못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을 위하 의료환경이 마련되고 직무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토론회는 인제대학교 배정이 의과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국민안전처 최태영 소방정책과장이 발제자로 나서 ‘소방공무원 실질적 의료지원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또 대구카톨릭대학교 최태영 의과대학 교수와 경기도소방재난안전본부 조선덕 소방관이 토론자로 나서 ‘소방공무원 치료성향분석을 통한 치료지원 방안’과 ‘소방공무원 신체ㆍ정신적 건강관리를 위한 시스템 개선’에 대해 토론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두된 소방전문병원 필요성과 정부의.입장에 관한 상세한 내용 등은 소방방재신문 7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