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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 7~8월 야간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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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진 기자 | 기사입력 2016/06/27 [17:52]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 7~8월 야간운영

임희진 기자 | 입력 : 2016/06/27 [17:52]

[FPN 임희진 기자] =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가 두 달간 시민들을 위해 ‘안전 체험장’과 ‘테마파크 아트홀’ 등 시설의 체험시간을 연장한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관장 정기승, 이하 테마파크)는 하계휴가, 여름방학 등 야간 행락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7~8월 두 달 동안 매주 화ㆍ목요일 체험시간을 오후 8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팔공산 자연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야간 안전체험이라는 색다른 콘텐츠를 통해 추억거리를 선물하기 위해 계획됐다.

 

야간 체험은 오후 7시 30분부터 1ㆍ2관을 동시에 시작해 1시간 정도 소요된다. 6월 말 시범 운영을 거쳐 7월부터 두 달간 운영하며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야간 체험에는 지하철 안전체험과 옥내소화전, 완강기 등 시민들이 사용법을 잘 모르는 소방시설에 대한 교육이 운영된다. 또 전문 심폐소생술 체험장과 시민 편의를 위한 민방위 자율참여제도, 노인 맞춤형 체험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테마파크는 시민들을 위해 지역 예술작품을 전시한 ‘테마파크 아트홀’과 납량특집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하는 ‘다목적실’과 ‘야간 분수대’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테마파크 정기승 관장은 “아는 만큼 안전한 것이 아니라, 체험한 만큼 안전하다. 테마파크 체험을 계기로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길 희망한다”며 “한여름 밤 팔공산의 맑은 공기 속 삶의 힐링과 더불어 가족, 친지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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