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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공식 출범

인증부터 검사까지… 종합적 안전관리 전문기관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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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기자 | 기사입력 2016/07/02 [11:03]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공식 출범

인증부터 검사까지… 종합적 안전관리 전문기관 설립

이재홍 기자 | 입력 : 2016/07/02 [11:03]
▲ 지난 1일 경남 진주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출범식이 열렸다.     © 연합

 

[FPN 이재홍 기자] =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백낙문)이 출범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지난 1일 경남 진주의 새 청사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인용 장관을 비롯해 진주 지역 국회의원과 정부 관계자, 승강기 협ㆍ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지난해 8월 ‘승강기시설 안전관리법’ 개정에 따라 그간 별개 기관으로 운영돼 오던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을 통합해 출범했다.

 

이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종합적인 승강기 안전 전담 기관으로서 승강기와 위험ㆍ기계 기구에 대한 안전인증, 검사, 조사ㆍ연구, 기술개발, 교육, 홍보사업 등을 보다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또 안전검사에서 매우 중요한 완성검사와 노후 승강기에 대한 정밀안전검사를 전담함으로써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초기 제조단계의 부품인증부터 설치ㆍ유지보수, 안전검사까지 유기적으로 연계해 종합적인 안전관리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박인용 장관은 “공단의 설립은 승강기로 인한 사고를 철저히 예방해 달라는 국민 소망의 결실”이라며 “모든 국민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홍 기자 ho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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