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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 화성공장 5호기 생산라인 증설

‘아이소핑크’ 생산량 연 1만7,400톤으로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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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기자 | 기사입력 2016/07/08 [11:18]

벽산, 화성공장 5호기 생산라인 증설

‘아이소핑크’ 생산량 연 1만7,400톤으로 증대

이재홍 기자 | 입력 : 2016/07/08 [11:18]
▲ 7일 벽산의 경기도 화성공장에서 개최된 '아이소핑크' 5호기 준공식     © 벽산 제공


[FPN 이재홍 기자] = 종합건축자재기업 벽산(대표 김성식)이 ‘아이소핑크’의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생산량 증대에 나섰다.

 

벽산은 지난 7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벽산 화성공장에서 유기질 단열재인 ‘아이소핑크’의 5호기 생산라인 증설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총 70억원이 투입된 이번 생산라인 증설로 벽산은 기존 ‘아이소핑크’ 생산량에서 5,600톤이 증가한 연 1만7,400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이를 통해 벽산은 압출보드 시장에서 고유명사로 사용되고 있는 ‘아이소핑크’의 지속적 추가 물량 확보는 물론 압출보드 시장 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준공식은 벽산 김성식 대표와 김찬식 부사장, 김성주 공장장, 선웰(SUNWELL)Kenny T.S. Tan 대표, 진성통상 박승기 대표 등 내ㆍ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경과보고와 기념사, 테이프 커팅, 기념 사인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식 대표는 기념사에서 “이번 생산라인 증설을 계기로 유기질 단열재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벽산은 지난 1982년 국내 최초로 유기질 단열재 ‘아이소핑크’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1989년 2호기, 2006년 3호기, 2014년 4호기 생산라인을 화성공장에 증설한 바 있다.

 

이재홍 기자 ho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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