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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승강장안전문 균열 예방책 마련

이분할 프레임, 안전필름… 내년까지 전 역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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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기자 | 기사입력 2016/08/24 [13:15]

코레일, 승강장안전문 균열 예방책 마련

이분할 프레임, 안전필름… 내년까지 전 역에 반영

이재홍 기자 | 입력 : 2016/08/24 [13:15]
▲ 기존 승강장안전문(왼쪽)과 균열 방지를 위해 프레임이 이분할 시공된 승강장안전문(오른쪽)     © 코레일 제공

 

[FPN 이재홍 기자] = 코레일이 폭염으로 인한 승강장안전문 유리 균열 방지를 위한 대책을 내놨다.

 

코레일은 지난 21일 서울 대방역에서 발생한 승강장안전문 유리 균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을 개선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앞으로 설치되는 승강장안전문은 프레임을 이분할로 시공해 유리를 기존의 1/2 크기로 줄인다. 이를 통해 열차 운행으로 인한 진동과 계절별 온도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또 기존에 설치된 승강장안전문 유리에는 안전필름을 부착,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우선 올해 설치하는 13개 역에는 이를 모두 반영했다”며 “내년까지 설치될 125개 역에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홍 기자 ho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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