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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 제18호 태풍 ‘차바’ 긴급대책회의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 태풍대비 국민 행동요령 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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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6/10/05 [15:32]

정부 , 제18호 태풍 ‘차바’ 긴급대책회의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 태풍대비 국민 행동요령 숙지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6/10/05 [15:32]

[FPN 김혜경 기자] = 지난 4일 제18호 태풍 ‘차바’가 북상하면서 제주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부처 국장과 시ㆍ도 부단체장 긴급대책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태풍은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초속 30m 이상의 강풍과 최고 2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큰 피해가 우려됐다.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은 긴급대책회의에서 관계부처와 지자체의 태풍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태풍으로 인한 인명 보호ㆍ재산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또 산사태와 침수위험 도로 등 인명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과 선박 대비ㆍ월파에 의한 피해 방지를 위해 해안도로, 방파제 출입통제 등도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지난 9월 12일 지진 피해를 입은 경주 등 지역에는 추가 피해 입지 않도록 지붕 천막을 단단히 고정하고 울진 석회석 광산 땅밀림 지역의 마을 주민 사전대피, 부산 사상구 주례동 붕괴위험 빌라도 특별 관리하도록 강조했다.

 

박인용 장관은 “국민도 태풍대비 국민 행동요령을 잘 숙지해 피해 입지 않도록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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