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혜경 기자] = 6일 오전 11시쯤 울산 온산소방서 소속 대원 강모씨가 숨진 채 발겼됐다.
강씨는 5일 낮 12시 10분쯤 울산 울주군에서 인명 구조 활동을 하다 불어난 회야강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다.
당시 강씨는 동료와 함께 청량면 회야댐 수질개선사업소 앞에서 구조 활동을 하다 순식간에 불어난 강물에 못 버티고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본부는 헬기 2대와 온산소방서 전 직원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지만 강씨는 6일 오전 11시쯤 실종 지점에서 3km 떨어진 회야강변 덕망교 하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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