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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차바’… 주민 구조하던 119대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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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6/10/06 [16:40]

제18호 태풍 ‘차바’… 주민 구조하던 119대원 사망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6/10/06 [16:40]

[FPN 김혜경 기자] = 6일 오전 11시쯤 울산 온산소방서 소속 대원 강모씨가 숨진 채 발겼됐다.

 

강씨는 5일 낮 12시 10분쯤 울산 울주군에서 인명 구조 활동을 하다 불어난 회야강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다.

 

당시 강씨는 동료와 함께 청량면 회야댐 수질개선사업소 앞에서 구조 활동을 하다 순식간에 불어난 강물에 못 버티고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본부는 헬기 2대와 온산소방서 전 직원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지만 강씨는 6일 오전 11시쯤 실종 지점에서 3km 떨어진 회야강변 덕망교 하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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