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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협회-경찰청, 제6회 화재조사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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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기자 | 기사입력 2016/10/06 [10:30]

화재보험협회-경찰청, 제6회 화재조사 세미나

이재홍 기자 | 입력 : 2016/10/06 [10:30]
▲ 제6회 화재조사 세미나가 4일과 5일 양일간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열렸다.     © 한국화재보험협회 제공


[FPN 이재홍 기자] = 한국화재보험협회(이하 KFPA)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경찰청과 공동으로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제6회 화재조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최신 화재원인조사 기법과 사례 공유를 통해 과학수사 발전을 도모하고 화재사고 예방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세종손해사정(주) 관계자 35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화재ㆍ폭발현장의 과학수사 ▲주 연소지점과 상이한 지점에서 확인되는 발화원인 사례 ▲실화에 대한 법률과 화재감식 ▲차량화재 감식 사례 ▲전기히터 발열체 간 접촉에 의한 발화 위험성에 관한 연구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스마트 기기에 의한 원격 가연물 착화’ 재현실험과 함께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방화 가능성 및 조사기법’에 대한 토론의 시간도 이어졌다.

 

KFPA 관계자는 “화재조사 기법이나 사례를 공유하고 재현실험을 통해 발화현상을 체험함으로써 화재조사의 기술력 향상이 기대된다”며 “보험범죄와 관련된 화재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해 선량한 보험가입자를 보호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재홍 기자 ho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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