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 다세대주택 시건 개방
요구조자 연락두절에 따른 출동
최진영 객원기자 | 입력 : 2016/10/14 [10:39]
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 석적119안전센터는 지난 13일 오후 3시경 칠곡군 석적읍 중리 원룸건물 2층에 살고 있는 거주자가 열흘째 연락이 안된다는 직장동료에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대원들은 현관문 비밀번호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해 중형펌프차에 탑재돼 있는 복식사다리를 이용, 2층 창문으로 진입해 방안에 인명검색을 실시한 바 요구조자로 추정되는 거주자가 보이지 않았다.
평소 과음을 자주 한다는 신고자의 말을 듣고 건물 내ㆍ외부를 더 수색한 바 요구조자 발견치 못해 현장에 함께 도착한 경찰에게 인계했다.
최진영 객원기자 patriotchoi@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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