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봉곡동 노래주점서 불
임희진 기자 | 입력 : 2017/01/04 [15:36]
▲ 검게 그을려진 주방 모습 © 창원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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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임희진 기자] = 3일 오후 10시 42분쯤 창원시 의창구 봉곡동의 한 노래주점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노래주점 주방과 주방 도구가 일부 탔으나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 당시 종업원은 “닭을 튀기기 위해 주방 가스 화덕에 항상 기름을 끓여둔다”고 진술했다.
창원소방서는 기름이 과열되면서 발생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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