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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R, 제2회 열화상 사진 공모전 수상자 발표

공정한 심사 거쳐 대상 등 총 52개 입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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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7/01/25 [16:14]

FLIR, 제2회 열화상 사진 공모전 수상자 발표

공정한 심사 거쳐 대상 등 총 52개 입상작 선정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7/01/25 [16:14]
▲ 대상 수상작 '어디서 고기 굽는 냄새가 나'     © 사진 : FLIR 제공

 

[FPN 신희섭 기자] = 열화상 전문기업 플리어시스템 코리아(지사장 이해동, 이하 FLIR)가 ‘제2회 FLIR 열화상 사진 공모전’의 수상자를 25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 수상작은 대형 시설용 원적외선 튜브히터 앞에 사람이 서 있을 때의 화상 위험성을 경고하는 ‘어디서 고기 굽는 냄새가 나’라는 제목의 작품이다.

 

최우수상 수상작인 ‘아들, 여기 엄청 뜨거워. 무려 150℃야’라는 작품이 선정됐다. 캠핑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숯불바비큐 그릴의 위험성을 아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고온의 그릴을 고깃덩이로 시각화해 재미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산업 현장을 비롯해 가정과 학교, 사무실 등 일상에서의 안전과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8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응모작들은 각종 전기 설비와 가정용 열기구, 산업용 기계 설비 등 일상에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시설과 장면을 열화상 카메라에 담아 안전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FLIR에 따르면 이들 응모작 중에서 주제의 부합성과 표현의 참신성, 열화상 카메라 기능의 활용성을 기준으로 대상과 최우수상을 포함한 총 52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공정한 평가를 위해 촬영에 사용된 카메라 기종에 따른 성능과 해상도 차이는 심사 항목에서 배제했다.

 

이번 공모전 입장자에게는 다양한 부상도 수여됐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30만원권과 20만원권이 수여됐고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FLIR 로고가 새겨진 USB 저장장치가 수여됐다.

 

FLIR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일상에서의 안전과 사고,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일반인들도 FLIR 열화상 카메라를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동영상 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장비 활용법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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