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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케미칼(주), HFC-227ea 청정소화설비 출시

140L 대용량 저장용기ㆍ가변 충전 방식으로 경제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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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17/02/24 [10:42]

한주케미칼(주), HFC-227ea 청정소화설비 출시

140L 대용량 저장용기ㆍ가변 충전 방식으로 경제성 높여

최영 기자 | 입력 : 2017/02/24 [10:42]

청정소화설비 전문기업 한주케미칼이 플랜트 등 특수시설에서 활용도가 높은 HFC-227ea 청정소화설비를 정식 출시했다.


한주케미칼(주)(대표 박희동)는 최근 HFC-227ea를 적용한 청정소화설비의 KFI 성능인증을 획득하고 본격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HFC-227ea 청정소화설비(상품명: Blazero-227)는 소화농도 A, C급 5.8%, B급 7.1%로 82.5L와 140L, 2종류의 소화약제 저장용기에 가변충전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발됐다. 시중 시스템과 달리 축압방식을 적용해 시공이 비교적 간편하다는 게 한주케미칼 측 설명이다.


특히 140L 대용량 저장용기 적용으로 경제성을 확보했고 가변충전 방식은 인체 안정성도 높여준다. 소화설비 설계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인지도와 보급률을 자랑하는 미국 휴즈사(Jensen Hughes)와 공동 개발해 신뢰성을 확보했다.


한주케미칼 박희동 대표는 “환경규제 문제 등으로 HFCs 계열의 소화설비가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줄어들 것은 분명하지만 발전소나 플랜트 등 필수 수요처에서는 HFC-227ea 소화설비를 지금도 많이 채택하고 있다”며 “앞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의 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주케미칼은 현재 HFCs 감축 규제에 영향을 받지 않는 Novec1230 소화설비를 비롯해 HFC-23, 280bar 84L 대용량의 고성능 IG-100 소화설비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HFC-227ea 소화설비의 추가 성능인증으로 국내에서 사용되는 모든 종류의 청정소화약제 소화설비를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됐다.


또 전역방출 소화설비 외에도 Novec1230 캐비닛형 자동소화장치ㆍ가스식 자동소화장치, Novec1230 소화기, K급 주방화재용 소화기, Halon 소화기, HCFC-123 청정소화기, ABC 분말소화기 등 다양한 제품군도 보유하고 있다.


박희동 대표는 “고객의 다각적인 요구에 최고의 만족을 드리는 맞춤 방식의 공급 체제를 실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Halon부터 Novec1230까지 모든 제품의 공급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종합 소방방재전문 기업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영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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