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혜경 기자] = 중앙소방학교(학교장 윤순중)는 2017년 1월부터 치러진 제23기 소방간부후보생 합격자를 지난 10일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인문사회계열 남자 13명, 여자 2명과 자연계열 남자 13명, 여자 2명 등 총 30명이다.
중앙소방학교 인재채용팀에 따르면 올해 제23기 소방간부후보생 필기시험에 접수한 인원은 914명이다. 이 중 총 640명만 실제 시험에 응시해 필기시험 경쟁률은 21.3대 1로 나타났다. 이후 중앙소방학교는 필기시험 합격자 68명을 대상으로 체력시험과 인적성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선발된 소방간부후보생은 오는 22일 중앙소방학교에 입교 후 1년간의 간부교육 훈련을 거쳐 현장에 투입된다.
한편 지난해와 달리 이번 소방간부후보생 시험은 선발방식과 시험과목이 변경돼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계열로 나뉘어 처음 시행됐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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