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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협회, 위험기반 안전점검 시스템 구축

화재통계 분석결과 활용… 안전점검 예방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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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기자 | 기사입력 2017/03/17 [13:41]

화재보험협회, 위험기반 안전점검 시스템 구축

화재통계 분석결과 활용… 안전점검 예방 기능 강화

이재홍 기자 | 입력 : 2017/03/17 [13:41]

[FPN 이재홍 기자] =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 이하 협회)는 협회에서 실시하는 특수건물 안전점검 강화를 위해 화재통계 분석결과를 활용한 위험기반 안전점검(RBI : Risk Based Inspection)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RBI 시스템은 그간 협회가 안전점검을 실시한 특수건물의 화재통계를 분석, 사고빈도가 높은 핵심 위험요인을 안전점검 중점항목에 반영함으로써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이 RBI 시스템을 통해 점검자가 특수건물의 연도별 화재현황과 기기별ㆍ업종별 발화요인, 테마점검 관련 기기의 화재 건수, 재산 피해액 등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위험 예지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 협회가 지난 5년간 특수건물에 대한 화재사고와 위험개선을 권고한 내용과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화재발생 물건의 해당 발화위험에 대해 개선을 권고한 비율(위험 예지율)은 2011년 15.6%에서 2015년 23.4%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협회 관계자는 “지대섭 이사장 취임 이후 특수건물 화재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화재통계에 근거해 발생빈도가 높은 원인과 기기를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재홍 기자 ho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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