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혜경 기자] = 이달 18일 화재가 발생한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을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원이 긴급지원된다.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지난 19일 이 같은 지원 계획을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화재가 발생한 어시장이 하루속히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화재 잔해물 철거비와 폐기물 처리비 등 긴급 복구 소요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또 안전처는 화재 피해 상인에 대한 긴급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하고 세제 납부기한을 연장하는 등 금융ㆍ세제 지원 방안을 해당 부처와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인용 장관은 “화재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하루속히 피해를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