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 6월 주의해야 할 재난안전사고 8개 유형 선정

호우, 농기계ㆍ자전거 사고 등 중점 관리 추진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7/05/31 [14:26]

[FPN 김혜경 기자] =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재난안전사고 통계와 SNS 데이터를 분석해 매월 유의해야 할 재난안전사고를 선정, 관리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안전처는 최근 10년간 주요 재난안전사고 통계 분석과 통계상 나타나지 않는 국민 관심도를 알아보기 위한 트윗 빅데이터 분석을 종합하고 월별로 주의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지자체에 중점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통보해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금년 6월에는 통계상 발생빈도와 SNS상 관심도를 반영해 중점관리 재난안전사고 8개 유형을 선정했다. 선정된 8개 유형은 ▲가뭄 ▲호우 ▲폭염 ▲수난사고 ▲농기계 사고 ▲감염병 ▲전기 사고 ▲자전거 사고 등으로 국민과 관련 기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안전처는 특히 최근 문제가 되는 가뭄과 6월 말부터 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호우와 폭염에 대한 대비를 강조했다. 또 장마철에 많이 발생하는 전기사고와 모내기 등에 따른 농기계 사고, 물놀이 증가로 인한 수난사고 등에 대한 대비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지난해 지카 바이러스 등으로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감염병에 대해서도 관련 부처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예방 수칙 홍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안전처 최복수 안전총괄기획관은 “재난안전사고 유형 중점관리가 시기별로 빈발하는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사망자 수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한다”며 “국민께서는 6월 중점관리 재난안전사고 8가지 유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사전에 행동요령을 숙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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