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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처, AI 조기종식에 최선… 특교세 31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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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7/06/15 [16:54]

안전처, AI 조기종식에 최선… 특교세 31억원 지원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7/06/15 [16:54]

[FPN 김혜경 기자] =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을 위한 특별교부세 31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안전처는 이동통제초소와 거점소독시설 운영, 방역 약품 구입비 등 AI 조기종식을 위해 지자체가 방역에 필요한 재정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AI가 확산되고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안전처는 지난 6일부터 관련 부처 합동 ‘범정부 AI대책지원본부’를 구성해 AI중앙사고수습본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업체계를 구축, 방역ㆍ수습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 2회 영상회의를 개최해 지자체별 방역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 수렴, 현장실태 점검결과 미흡 사항 조치ㆍ수범사례 공유 등 지자체 AI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지난 3일부터는 긴급점검반을 구성하고 AI발생과 확산우려가 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통해 지자체가 조치할 사항을 컨설팅하고 있다.

 

안전처 류희인 차관은 “특별교부세가 AI를 조기 종식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자체 등에서는 의심축 신고 등을 위한 홍보에 긴급재난문자방송(CBS)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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