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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처, 방사능 재난 대비 지자체 매뉴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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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7/06/27 [09:26]

안전처, 방사능 재난 대비 지자체 매뉴얼 점검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7/06/27 [09:26]

[FPN 김혜경 기자] =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지난 22일 경북에서 방사능 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원전안전분야(방사능 누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작동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처 32개 재난ㆍ사고유형에 대한 매뉴얼을 대상으로 한 ‘위기관리 매뉴얼 정기점검’과 연계해 이뤄졌다. 점검단은 안전처와 재난관리주관기관(원자력안전위원회), 관련 전문가(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로 구성됐다.

 

방사능 재난 대비 매뉴얼 점검내용으로는 안전처 매뉴얼 작성 기준에 따른 목차ㆍ구성ㆍ내용 등에 대한 준수 여부, 재난대응 단계별 행동요령의 적절성, 재난 시 실제 현장에서 대응에 필요한 세부적인 내용 등이다.

 

안전처는 점검결과를 토대로 개선ㆍ보완점을 철저히 검토 후 보완해 현장에서 작동하는 매뉴얼이 되도록 개선해 나갈 예정이며 점검결과는 타 지자체에도 전파해 공유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안전처 관계자는 “방사능 재난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주민 보호조치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매뉴얼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추가 점검도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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