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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소방사각지대 해소 위한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완도군 청산면 여서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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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7/06/27 [13:24]

해남소방서, 소방사각지대 해소 위한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완도군 청산면 여서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119뉴스팀 | 입력 : 2017/06/27 [13:24]
▲ 완도군 청산면 여서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

 

해남소방서(서장 김용호)는 27일 소방 관계자, 도의원,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군 청산면 여서도 마을회관에서 ‘화재 없는 안전 마을’ 조성행사를 가졌다.

 

이번 조성행사는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소방력이 미치지 않는 섬마을에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함으로써 주민자체대응 능력강화로 화재 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 내용은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각각 50개씩 전 세대에 보급하고 마을회관에 구급함 비치, 마을이장 명예소방관 위촉, 전기안전공사 전남남부지사와 합동으로 노후전선 교체 등 각 세대 주택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주민의 자긍심과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을회관 외벽에 ‘화재 없는 안전 마을’ 현판을 부착해 주민 누구나가 볼 수 있도록 했다.

 

김용호 서장은 “여서도 마을이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화재가 없는 안전마을이 될 수 있도록 섬 주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해남소방서도 지역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2011년부터 관내 섬마을 등 화재취약지역에 ‘화재 없는 안전 마을’ 조성행사를 통해 12개 마을 601가구에 대해 소화기 등을 보급하는 등 소방사각 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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