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당기술산업 소방용 그루브 조인트 KFI 인정 획득

호칭 50, 65, 80, 100, 125, 150 6종, 소화설비에 적용

최영 기자 | 입력 : 2017/07/25 [09:16]
▲ 우당기술산업이 개발한 그루브 이음    

[FPN 최영 기자] = 스프링클러 헤드와 알람밸브 등 소방용 기계설비류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주)우당기술산업(대표 최영표)이 국내 최초로 소방용 그루브 이음에 대한 KFI인정을 획득했다.


그루브 이음은 홈이 파진 배관의 외부에서 균일하게 조이는 방식으로 체결하는 무용접 배관 이음쇠로 흔히 그루브 조인트로 불린다. 이러한 그루브 이음은 용접 없이 조이는 방식으로 체결되기 때문에 화재 위험이 없고 시공 또한 간편하다. 그만큼 시공비 절감에도 큰 이점을 준다.


우당기술산업이 KFI인정을 받은 ‘소방용 그루브 이음’은 호칭 50, 65, 80, 100, 125, 150 등 6종으로 소화설비 구성 배관 등을 연결하는 데 있어 필요한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했다. 사용압력 1.2MPa 미만인 습식이나 건식 소화설비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그루브 이음은 최근 소방시설에 내진설계가 적용되면서 배관 이음쇠로 사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해외 인증품을 사용하거나 미인증품이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 실정이다.


특히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는 자체 인정제도를 통해 소방용 이음쇠에 대한 기준을 운영해 왔지만 지금까지 소방용으로 별도 인증을 받은 사례는 단 한 번도 없었다. 우당기술산업의 그루브 이음 KFI인정이 최초인 셈이다.


우당기술산업의 관계자는 “소화설비 배관 이음쇠의 KFI인정 기준은 UL 213(Rubber Gasketed Fittings for Fire-Protection Service)의 기준과 동등한 수준으로 규정돼 있다”며 “이번 인정서 획득을 통해 소방용 그루브 이음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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