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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GTC, ‘고전압 전기차량 안전사고 긴급구조 대응 교육’

실무 중심 교육… 전국 소방공무원 15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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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7/07/25 [09:32]

한진GTC, ‘고전압 전기차량 안전사고 긴급구조 대응 교육’

실무 중심 교육… 전국 소방공무원 150여 명 참여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7/07/25 [09:32]

[FPN 신희섭 기자] = 한진GTC(대표 신동진)가 3월에 이어 지난달 23일에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전압 전기차량 안전사고 긴급구조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도로교통공단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서 소방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친환경 차 일반 현황과 시스템 개요 ▲충전 시스템 ▲긴급상황 초기 대응 방안 ▲응급상황별 조치방법 등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도요타코리아와 렉서스천우모터스, 영일테크가 하이브리드 차량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 전기차량을 각각 지원하면서 현장 실습 교육도 병행됐다.


통계에 따르면 2016년 말 기준 우리나라의 친환경 차량은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차를 포함해 23만대에 이른다. 특히 전기차의 경우 1년 새 시장이 7배나 성장하면서 그 수가 급속하게 늘고 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도로교통공단 이남수 과장은 “전기차는 대용량 배터리와 고전압을 사용하기 때문에 운전자와 긴급구조요원에 대한 안전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장이 성장하는 것만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도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진GTC 신동진 대표는 “도로교통공단과 여러 기업의 후원으로 실 차량을 통한 현장실습까지 진행되는 등 교육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매우 뜻 깊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나라에도 전기차 보급 추세에 걸맞은 안전대책이 하루빨리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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