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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교통사고 다발 스쿨존 특별 점검
점검 결과, 시설 개선 필요 315건
 
김혜경 기자 기사입력  2017/07/28 [15:17]

[FPN 김혜경 기자] =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지난 6월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민ㆍ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안부와 교육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이번 점검은 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2건 이상 발생했거나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한 전국 48개 구역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점검 결과 총 315건의 시설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어린이 보호구역은 노면 표시 퇴색, 안전표지 미설치 등 안전시설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합동점검에서 지적된 노면 표시, 안전표지, 횡단보도, 과속방지턱 설치 등 단기간에 개선이 가능한 257건에 대해서는 정비 계획을 수립해 연말까지 개선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반면 교차로 구조 개선 등 예산이 많이 필요하고 정비 기간이 오래 걸리는 58건에 대해서는 2018년도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에 우선 반영해 정비할 예정이다.

 

또 교육부와 경찰청, 자치단체 등과 협업해 대국민 홍보ㆍ교육을 강화하고 보호구역 내 과속, 불법 주ㆍ정차 등 교통 법규 위반 차량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정비뿐 아니라 어린이와 운전자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이 정착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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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28 [15:17]  최종편집: ⓒ 소방방재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