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호흡기용 용기 안전충전함’ 산자부 최종 승인

제조사들 인증 서둘러… 이르면 내달 구매ㆍ설치 가능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7/08/10 [13:10]

[FPN 신희섭 기자] = 성능이 확인된 ‘공기호흡기용 용기 안전충전함’을 이르면 다음 달부터 전국 소방관서에서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7일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받아 공기 호흡기용 용기 안전충전함의 세부적인 성능을 확인하는 인증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전충전함의 성능 확인기준은 KGS FP211에 부록 C에 규정돼 있다. KGS Code 는 가스관계법령에서 정한 시설ㆍ기술ㆍ검사 등의 기술적인 사항을 상세하게 정해 코드화한 것으로 가스기술 기준위원회에서 심의ㆍ의결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승인하는 가스안전 분야의 기술기준이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부록 C에는 안전충전함의 적용 범위와 용어, 제조기준, 성능확인 기준, 성능확인 표시, 성능확인 비용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안전충전함의 핵심 기술인 내파열 성능을 확인하는 시험에 대한 항목을 제조사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이해 놨다. 내파열 성능 시험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계측제어 패널은 안전충전함 전면부에 모두 부착한 상태에서 시험한다.


여러 개의 용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안전충전함의 경우 내파열 성능 시험용 용기 외에도 안전충전함에 표시된 유형의 용기와 최고 허용내 용적의 용기를 최고 허용 충전압력으로 충전ㆍ수납해 시험토록 했다.


용기가 파열돼 발생하는 금속파편은 안전충전함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야 하고 시험 후 안전충전함이 넘어지지 않아야 합격 판정을 받을 수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성능확인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이 떨어지자 제조사들이 인증을 앞다퉈 서두르고 있다”며 “시험 과정이 원활하게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소방관서 등에서는 KGS 성능확인을 득한 안전충전함을 다음 달부터 구매ㆍ설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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