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한다

행안부, ‘지하철 재난관리 지원 협의회’ 회의 개최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7/09/14 [15:49]

[FPN 김혜경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4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지하철(철도)운영사,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제3차 ‘지하철 재난 관리 지원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지하철 재난 관리 지원 협의회는 올해 1월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화재 사고와 2월 부산 지하철 환풍기 낙하 사고 등을 계기로 지하철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중앙선 원덕~양평역 시운전열차 추돌사고 ▲지하철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정전사고 ▲지하철 8호선 복정역 출입문 개방 운행 사고 등에 대해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지하철(철도) 사고의 원인과 사고 발생 시 기관사의 승객 대피 안내, 관제소 보고 등 초동 조치의 적절성과 사고에 따른 운영사의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협의회의 명칭을 ‘철도 재난관리 지원 협의회’로 개정해 철도와 경전철 운영사까지 참여시키는 방안도 검토했다.

 

정종제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은 “협의회 운영으로 지난 사고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앞으로 국민이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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