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단체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고
화학물질안전원, 사고대비물질 휴대용 정보집 발간
화학사고 시 신속ㆍ정확한 현장대응, 피해수습 요령ㆍ안전조치 담아
 
김혜경 기자 기사입력  2017/09/22 [14:01]


[FPN 김혜경 기자] =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김균)은 화학사고 시 신속ㆍ정확한 현장대응과 피해수습 요령ㆍ안전조치 등을 담은 ‘사고대비물질 휴대용 정보집(키인포가이드)’를 발간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정보집은 화학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거나 피해 규모가 클 것으로 우려돼 ‘화학물질관리법’에서 지정한 사고대비물질 총 97종의 요약 정보를 담았다.

 

정보집은 화학사고 대응기관인 유역(지방)환경청과 합동방재센터, 소방서, 군, 경찰, 지자체 등 600여 개 유관기관 종사 2,000여 명에게 배포된다.

 

여기에는 올해 5월 사염화규소, 실란, 브롬 등 사고대비물질로 새롭게 추가된 28종의 정보도 포함됐다. 또 사고대비물질별 주요특성, 대응지침, 위험성, 방제요령, 인체 노출 유해성, 응급조치, 대피 거리 등 51개 주요 내용도 요약 수록했다.

 

이와 함께 화학 사고가 발생할 경우 현장대응자가 초동조치를 효과적으로 대처해 2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보도 포함됐으며 사고대비물질의 자세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국내ㆍ외 데이터베이스 온라인 주소를 비롯해 국내 화학물질 규제사항, 물질분류 표시, 화학 전문용어 등을 초보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부록으로 사용 설명서를 덧붙였다.

 

또 권역별 화학ㆍ특수구조대의 소방 대응요원이 사고현장에 도착해 화학물질별 초동조치와 이에 적합한 방재활동과 화재 동반 시 진압요령, 주민대피 반경 설정 등 세부사항도 목록에 담았다.

 

이번 정보집은 화학물질안전원 누리집(nics.me.go.kr)에 그림 파일(PDF) 형태로 이달 말 공개될 예정이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이번 정보집 배포로 화학사고 대응기관과 유관기관이 화학물질 별로 신속하고 전문적인 현장 대처와 과학적인 수습 방안ㆍ대응에 도움을 줘 화학사고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승율 화학물질안전원 연구개발교육과장은 “앞으로도 화학물질의 각종 정보를 알기 쉽게 요약한 정보집을 발간해 유관기관의 화학사고 현장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저작권자 ⓒ 소방방재신문 (http://www.fpn119.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공감
기사입력: 2017/09/22 [14:01]  최종편집: ⓒ 소방방재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