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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소방서, 화재로 인한 사망사고 ZERO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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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철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10/11 [13:25]

김해서부소방서, 화재로 인한 사망사고 ZERO화

박신철 객원기자 | 입력 : 2017/10/11 [13:25]

 

김해서부소방서(서장 한정길)는 올해 9월까지 김해서부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로 인한 사망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17년 1월부터 9월까지 김해서부소방서 관내 화재 건수는 225건으로 지난해 동기간에 발생한 216건에 비해 9건(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전년도 동기간에 9명(사망 3명, 부상 6명)이 발생했으나 올해 9월까지 6명(사망 0명, 부상 6명)으로 총 3명(33.3%)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9월 현재까지 단 한 명의 사망사고 발생하지 않아 ‘사망사고 ZERO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소방서는 화재 시 인명피해가 감소한 요인 중 첫번째로 소방서에 추진하고 있는 ‘19Fire Road Day’의 적극적인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로 화재 현장 5분 도착률이 전년도 56.0%에서 63.6%로 증가해 골든타임 확보와 신속한 초기대응능력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했다. 

 

두 번째로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의무 설치로 주택화재 시 화재를 초기에 인지하고 진압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16년도 주택화재 인명피해 사망 1명, 부상 1명)

 

한정길 서장은 “소방출동로 확보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지속적인 홍보로 올해 말까지 단 1건의 사망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신철 객원기자 sinchul39@korea.kr

김해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위 이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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