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최진 회장은 “한방유비스와 한방은 지난 70년간 화재 등 재해로부터 국민의 곁을 지켜왔고 우리나라 소방산업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 왔다”며 “이 자리를 빌어 그간 우리를 신뢰해준 발주처와 협력업체 등 모두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 “남보다 앞서겠다는 욕심이 아닌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우리는 성장해 왔고 이 무게감을 채찍 삼아 새로운 100년을 위한 도전을 또다시 시작하려 한다”며 “화재안전과 소방분야 최고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조종묵 소방청장은 “우리나라 소방산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한방유비스와 한방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내용으로 축전을 보냈다. 또 이기환 전 소방방재청장과 GFS 김태호 회장이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기념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공식행사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만찬과 기념촬영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