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서장 한정길)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김해서부소방서 현장대응단 1층 차고지에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2017년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대비해 진영읍 소재 청소년수련원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신고접수 및 출동, 선착대 차량 및 지휘대 활동,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현장지휘소, 응급진료소 설치 등 긴급복구 및 수습 단계까지의 개인별 임무와 역할 숙지훈련으로 진행됐다.
또 시시각각 변하는 재난 현장의 특성에 맞는 이벤트를 부여해 현장지휘관의 대응능력 제고에 집중, 훈련에 임했고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정해 체계적이고 기관별 완벽한 임무수행에 중점을 뒀다.
조보욱 현장대응단장은 “도상훈련 통해 각 개인별, 기능별 임무를 숙지하여 실제 재난 상황 시 유기적인 협조로 재난대응능력을 제고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신철 객원기자 sinchul3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해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위 이상희입니다.
김해서부소방서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