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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찬의 세이프웰빙라이프문학 5] 11월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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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찬 시인 | 기사입력 2017/11/10 [09:34]

[한정찬의 세이프웰빙라이프문학 5] 11월에 1

한정찬 시인 | 입력 : 2017/11/10 [09:34]

11월에 1


찬바람 불어와서 곱게 핀 구절초 꽃

내 영혼 세월 따라 가버린 추억되어

아쉬움 미련 못 버려 가슴까지 아려 와 

 

시들어 말라가는 가을의 가장자리

내 영혼 바람결에 햇살로 어룽대고

외로움 밀려올수록 나이테가 풀어져

 

갈바람 추적추적 켜켜이 쌓인 마음

내 영혼 한 편 시로 서재로 가버리고

그리움 깊어질수록 고개까지 흔들려.

 

 

한정찬 시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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