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SKT-강원소방, ICT 기반 ‘공공 안전 솔루션’ 도입 MOU

산림 많은 지역 특성 고려… ICT로 소방활동 지원

광고
이재홍 기자 | 기사입력 2017/11/23 [11:01]

SKT-강원소방, ICT 기반 ‘공공 안전 솔루션’ 도입 MOU

산림 많은 지역 특성 고려… ICT로 소방활동 지원

이재홍 기자 | 입력 : 2017/11/23 [11:01]
▲ SK텔레콤과 강원소방본부가 ICT를 활용한 공공 안전 솔루션 도입 MoU를 체결했다.     © SK텔레콤 제공

 

[FPN 이재홍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 이하 SKT)은 강원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 이하 강원소방)와 ICT 기반 ‘공공 안전 솔루션’ 도입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MOU는 면적의 82%가 산림으로 이뤄진 강원도 지형을 고려해 ICT로 소방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리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이에 SKT는 강원소방에 소방관이 몸에 장착하는 특수단말기(바디캠) 230대와 관제드론 4대, 실시간 영상 관제 시스템 ‘T 라이브 캐스터’를 결합한 ‘공공 안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강원소방은 이들 장비를 특수구조단과 관할 16개 소방서에 배치하고 소방관이 현장에서 보내오는 영상을 기반으로 상황실에서 체계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SKT와 강원소방은 초고속ㆍ초저지연 5G 통신으로 해당 솔루션을 고도화해 재난 상황을 보다 신속히 파악하고 각종 재난 사고에 대처할 계획이다.

 

이흥교 강원소방본부장은 “오늘날 재난은 대형화, 복잡화 추세에 있어 정보통신기술의 응용과 발전은 재난대응에 필수적 요소라 할 수 있다”며 “현장지휘와 응급처치 효율성 등 재난대응 정보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 SKT 김장기 IoT사업부문장은 “공공 안전 솔루션이 국민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소방관들의 재난대응 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KT가 보유한 ICT 인프라를 공유해 고객과 사회에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홍 기자 hong@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