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7일 낮 12시 34분쯤 경기 오산시 오산대학교 5층짜리 건물 4층 교수연구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교수연구실 내부를 태우고 소방대에 의해 20여 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안에 있던 학생 등 200여 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난방기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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