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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광역119특구단, 대심도 수난구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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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진 기자 | 기사입력 2017/12/11 [10:57]

충북 광역119특구단, 대심도 수난구조훈련

임희진 기자 | 입력 : 2017/12/11 [10:57]

 

[FPN 임희진 기자] = 충북소방본부 광역119특수구조단(단장 장창훈)은 지난 7일 충주호에서 37명의 구조대원들과 충주호 등 대심도(깊은 수심, 30m 이상) 수역 잠수역량 강화를 위한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깊은 수심에서의 사고수습 능력과 현장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전 특수구조대원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잠수이론(기체이론 및 물리학, 수중 생리학 및 안전관리) ▲기본잠수(잠수장비 조작, 수중 킥, 상승‧하강 및 중성부력) ▲구조잠수(수중탐색 및 요구조자 인양, 영상탐색장비 활용 수색) 등이 진행됐다.

 

장창훈 광역119특수구조단장은 “수난구조훈련은 수심이 깊은 대심도 수난사고 발생 시 첨단장비를 이용한 인명검색과 수중인명 검색 등 수준 높은 잠수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일 본부장은 “대원들의 수난사고 수습능력과 현장대응능력 향상은 도민의 생명보호와 직결돼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다양한 인명구조기술 개발을 통해 골든타임 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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