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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스키장 안전사고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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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7/12/11 [16:54]

홍천소방서, 스키장 안전사고 주의 당부

119뉴스팀 | 입력 : 2017/12/11 [16:54]

▲ 홍천소방서(서장 이기중) 구조대원들이 스키장에서 안전사고 대비 훈련하는 모습


홍천소방서(서장 이기중)는 겨울 스포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키ㆍ보드의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그에 따른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매년 스키장에서는 안전 사고 발생이 연평균 9,700여 건에 달한다. 90% 이상은 과속과 개인 부주의로 생기므로 스키장 안전사고에 대비한 다음의 수칙을 숙지해야 한다.

 

첫 번째로 스키ㆍ보드를 타기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 스키나 보드는 추운 날씨에 장시간 활동을 하기 때문에 몸이 쉽게 경직되기 쉽다. 준비운동 없이 무작정 스키를 타게되면 예상치 못한 사고에 근육과 인대가 쉽게 충격을 받고 심장에 무리를 줄 위험이 크다.

 

두 번째로 안전장비와 충분한 사전연습이 필요하다. 헬맷과 무릎보호대, 손목보호대, 장갑 등을 착용하고 안전하게 넘어지는 요령을 사전에 충분히 연습한다면 큰 부상은 피할 수 있다.

 

세 번째로 자기 자신에게 맞는 슬로프를 선택해야 한다. 스키장 안전 사고 발생이 중급 코스에서 가장 빈번하게 일어난다. 초보자들이 몇 번 타보지 않고 높은 난이도의 코스에서 타기 때문이다. 초급 코스에 비해 중급 코스는 생각보다 경사도가 높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즐기기에는 무리가 있다.

 

네 번째로 휴식은 슬로프 가장자리 펜스에서 해야 한다. 대부분 스키 초급자들이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가 넘어졌거나 휴식을 취할 때 슬로프 중간에 멈춰 서 있는 행동이다. 특히 초급 코스는 대부분 초보자이기 때문에 쉽게 제어하기가 쉽지 않아 넘어져 있는 사람과 충돌을 피하기가 어렵다. 넘어진 상황에서 슬로프 중간에서 재빨리 벗어나 가장자리로 이동하는 것이 모두에게 안전하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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